지구별 방랑자

Hearst Castle

haleyeli 2008. 8. 17. 06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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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2월에 갔던건데 이제야 올린다.
LA에서 4시간 좀 넘게 걸렸나? 야후 맵 보고 갔더니 결국 목적지에 도착은 했지만 좀 헤맸다.
캄캄한 구불길을 하이라이트를 껐다 켰다 하면서 굉장히 조심하면서 갔다.
앞에 두 사람만... 뒤의 두 사람은 신나서 귀신얘기 하더라...-_-;;;

다음날 Hearst Castle 구경을 했는데 네개의 투어코스 중에서 두개를 봤다.
전체적인 느낌은 경치가 정말 좋다는것...
그 허허벌판에 그런 집을 짓다니 집주인 취향 정말 독특하구나 하는것...
안에는 정말 잘 꾸며놓기는 했는데 방들이 대체적으로 작았다.
내 방 크기 정도밖에 안됐다. 안을 꾸며놓은 것들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...
본채 주위에 게스트 하우스가 몇채 있는데 게스트 하우스 한 채 크기만한 집 한채만
나한테 주면 정말 고맙게 여길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...^^
집주인 허스트 아저씨에 대해 알고 싶다면 영화 "에비에이터"를 보면 될 듯...
한때 내 연인이었던 레오가 주연한 그 영화가 바로 허스트 아저씨 일대기거든.
이 아저씨에 대해 난 잘 모른다. 한마디로 제 멋에 살았던 사람이라는 것 외엔...

사진은 인터넷에서 찾은 것들이다.